홈으로    
투쟁속보 소식지 자료실 미디어자료실 링크 투쟁평가
  제목    농산물시장 개방 현실화
  글쓴이 반WTO 글쓴날 2003-09-14 15:35:31 조회 2920

경향신문 기사목록 
 
농산물시장 개방 현실화 
[속보, 경제] 2003년 09월 14일 (일) 12:39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가 농산물에 대해 관세상한을 설정하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 저율관세 의무수입량(TRQ)을 확대한다는 내용의 선언문
초안을 마련, 농산물 시장의 대폭개방이 불가피하게 됐다.
각료회의 사흘째인 13일(현지시간) 148개 회원국 대표들은 핵심쟁점인
농업부문의 관세인하 와 관련해 점진적으로 관세를 인하하는 UR방식, 높은
품목의 관세를 더 많이 감축하는 스위스 방식, 5% 이하의 저관세 방식 등을
적용하도록 했다.
초안은 협상을 거친 후 14일 전체 총회에서 통과되면 각료선언문으로
확정되며, 초안대로라면 한국은 농산물의 대폭적인 관세인하로 농산물
개방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창근 민주노총 연대사업부장, 박하순 사회진보연대 집행위원장 등
한국시위대 15명은 컨벤션센터 진입을 시도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반(反) WTO 시위대와 함께 회의가 열리고 있는 컨벤션센터 앞
도로를 점거하고 ‘DOWN WTO’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은 시위대 차단을 위해 설치한 철제 바리케이트가 한국인 시위대 등에
의해 뚫리자 몸으로 막으면서 시위대의 진입을 저지했다.
현재 2,000여명의 시위대가 경찰과 팽팽하게 대치중이며 한국 시위대
15명은 끝까지 회의장 진입을 시도할 방침이어서 경찰과의 물리적인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경해씨가 자살한 장소인 칸쿤 시내 마야광장에 마련한 분향소에
각국 대표단의 조문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농연은 14일 오전
이곳에서 추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성명서) 우리 농업 말살하는 WTO 농업협상을 즉각 중단하라!
칸쿤 국제민중행동의날 사진
  목록 수정하기 답글쓰기 지우기 글쓰기
오른쪽아래들어갈로고